198화.자취생도 인간이다!진심담은 별별김치!
이젠 주말에
"오늘 뭐하지"
하지 마시고
"심심한데 김치 천원어치만 해보까.."
해보세요..
-진심의 블핀미 이야기 1-
아빠는 많이 나아지셔서
이제 말씀도 좀 하시고..
움직이실 수도 있게 되었어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병원신세 중이시지만
안낫는 병 아니니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나아질거에요..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어요.
- 진심의 블핀미 이야기 2 -
너무너무 어마어마한 이벤트 메일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4년째 연재하면서도
"누군가 내 얘기를 들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건 쓸데없는 걱정들이었어요.
밀린 일들 해치우면서 엄청난 메일들 읽어대느라 아직 다
못읽은 것들이 있습니다.
ㅠ_ ㅠ
여기에 대해선 너무너무 할말이 많네요.
빨리 읽고 빨리 선정해서 빨리 발표할게요..
- 진심의 블핀미 이야기3 -
엄마가 혼자 병원에서 고군분투 하고 계셔서
제가 오늘은 교대해드려야 할 거 같아요.
또 내려갔다 올게요.
촬영도 틈틈히 다 해놓았으니..
연재가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 거랍니다.
더이상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을게요.
이제 아빠도 많이 나아지셨고 했으니
금새 돌아올 수 있을거에요.
무슨 말이든 고백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더 걸쭉하고 진한 말도 하고 싶지만 감사하다는 말 제일 먼저 하고 싶어요.
모든 것이 다 감사합니다.
메일 주신 여러분
응원해 주신 여러분
내 친구들
가족들
얘기를 들어주는 모든 분들..
월요일날 다시 뵐게요.
다녀오겠습니다.
더블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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