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말씀
이벤트 결과 기다리시느라고 다들 목빠지고 계실텐데
뜬금없이 서운한 소식 먼저 알려드려요.
저 나이든다고만 투덜거리고 있는 사이
저희 부모님도 나이들고 계신 모양이네요.
방금 고향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오늘은 집으로 가보아야 할 것 같아요.
이번 연재는 돌아오는 대로 마무리 지어 올리겠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이벤트 건에 관련하여 받은 엄청난 메일들, 감사드립니다.
못다한 이야기는 다녀와서 나누어요..
다른 요일에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연재나 결과발표를 건너뛰는 일이 없을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려주세요.
부디 웃으면서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라면서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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