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LA 총영사관,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폐쇄

기사입력 2020.08.04 08:25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3일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LA 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일(현지시간) 폐쇄됐다.


LA 총영사관은 민원실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접촉했다는 통보를 듣고 이날 하루 청사를 폐쇄 조치했다.


해당 직원은 최근 한국으로 귀국한 지인과 함께 지냈다고 한다. 지인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 직원이 아직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LA 총영사관은 만약을 대비해 민원실 대면 업무를 오는 7일까지 중단하고, 유선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기존에 예약된 업무는 1주일 뒤 동일 시간에 진행한다.


now@tf.co.kr


[인기기사]

· [강일홍의 스페셜인터뷰100-송가인] "먹고 자고 쓰는 것, 모든 게 달라졌다"

· [FACT 체크] "월세 산다"윤준병, 지역구 정읍에 '보증금 3000만·월 50만' 거주

· [TF이슈] 민주당이 밀어붙인 '부동산 13법' 뜯어보니

· [TF영상] '쏟아지고 물에 잠기고'…폭우에 쑥대밭 된 중부지방

· '월세 전환은 정상' 윤준병에…원희룡 "한마디로 무식한 소리"

· [내가 본 '정우성'] 시대정신으로 대중과 호흡한다는 것

· [TF사진관] 기록적 국지성 호우, '흙탕물로 덮힌 안성시'

· '물폭탄'에 사망 6명·실종 8명…이재민 818명 발생

· 서울 선릉역 할리스커피·양재족발보쌈, 코로나19 집단 감염 추가

· 'SNS 끊겠다'던 박지원 여전한 소통… 김근식 "금단증세 심한 모양"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TF.co.kr'를 기억해주세요![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더 팩트에 있으며 더 팩트와 풀빵닷컴 간의 상호 협의 하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